화학과

화학과 윤가은,황선영,

Chemical Engineering Journal논문 게재

Fischer–Tropsch 합성 반응 구현을 위한 최신 연구 동향과 과제 리뷰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석사과정 윤가은 대학원생(지도교수: 손영구, 이충균)과 황선영(석사졸업생)씨, 싱가포르국립대 Yeo Boon Siang 교수의 국제 공동 연구 결과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IF: 13.2, JCR 상위 3%)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전기화학적 조건 하에서 전통적인 열화학 기반의 Fischer–Tropsch 합성 반응을 구현하기 위한 최신 연구 동향과 과제를 다룬 리뷰 논문이다. 

기존의 Fischer–Tropsch 합성은 고온·고압의 열화학 조건 하에서 촉매를 통해 C–C 결합을 형성해 긴사를 탄화수소를 생산하는 기술로써 이미 산업적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전기화학적으로 구현하려는 시도는 아직 초기 단계이며, 손영구 교수 연구팀은 이 분야를 선도 연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윤가은 및 황선영 연구원은 이번 공동 연구의 일환으로 싱가포르국립대를 직접 방문해 실험 및 분석을 수행했으며, 국제 공동연구 경험을 통해 전기화학적 탄화수소 합성 분야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리뷰 논문은 글로벌 협력 기반의 융합 연구와 차세대 인재 양성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Electrochemical Fischer–Tropsch Chemistry 분야의 기초적 이해와 응용 기술 개발을 위한 핵심 참고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충남대의 2024 BK21 FOUR Program(CNU 선도학문분야 글로벌 연구실)의 지원과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주기율표상 이산화탄소 에너지 전환 효율과 선택성 증가를 위한 로드맵 제시)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 논문 제목: Electrochemical Fischer–Tropsch Chemistry

□ 논문 링크:https://doi.org/10.1016/j.cej.2025.165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