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렬된 자성입자를 이용한 초저농도 약물 센싱기술 개발_이재범 교수 | |||||
작성자 | 화학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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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46 | 등록일 | 2021.10.05 | ||
정렬된 자성입자를 이용한 초저농도 약물 센싱기술 개발 기존 원편광분광분석법 대비 1000배 이상 센싱효율 향상 충남대 화학과 이재범 교수 (제1저자: 곽주용 석사, 주요공동저자: 박세정, 최화영, 이지훈) 연구팀이 금속자성 나노입자와 카이럴 자기장을 이용한 손대칭성 물질을 초저농도로 센싱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분자/ 올리고머/ 고분자 수준에서의 손대칭성 물질을 기존 원편광분광분석법에 비해 1000배 이상 센싱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금속 나노물질의 배열을 정밀하게 제어해 흡수광을 조절할 수 있는 물리적 현상에 착안해 가시광선 영역에서 다양한 크기, 구조의 손대칭성 물질을 센싱해 기술의 응용성을 확장했다. 이재범 교수 연구진이 구현한 플라즈모닉 카이럴 증폭기는 다양한 거울상 이성질체 물질의 인식 및 분리를 위한 다양한 응용 분야에 있어 핵심 원천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시료량이 극도로 부족한 상황에서 카이럴 센싱으로 정성/정량 분석을 할 수 있는 연구를 확대 진행중이다. 이번 연구는 충남대학교 신임교수 연구지원 사업 및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으로 충남대 화학과 손경선 교수(카이랄 고분자)와 공동연구로 진행됐으며, 연구결과는 ‘ACS Applied Materials and Interfaces (Impact Factor: 9.229)’ 10월호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이재범 교수-개발된 플라즈모닉 카이럴 증폭기 센싱 개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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